뼈이식 재료와 방법, 연합치과의원이 정한 기준
뼈이식이 필요하다고 정해지면 재료, 막, 고정, 시기 네 가지를 정합니다.
재료는 이종골이 기본입니다. 분해가 느려 부피가 오래 남아 볼 쪽 뼈 두께를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자가골이 필요할 때는 다른 부위에서 뼈를 떼어 내는 수술을 하지 않고, 임플란트 자리를 드릴링할 때 50rpm 저속으로 물을 뿌리지 않고 한 번 드릴링해 나온 뼈 조각을 모아 이종골에 섞습니다. 채취할 때 한 번만 이렇게 하고, 나머지 드릴링은 평소대로 합니다. 콜라겐막과 입자형 이식재로 만든 뼈 위에 심은 임플란트는 높은 생존율이 보고됩니다(Wessing 2018).
막은 흡수성 차폐막입니다. 이식재 위를 덮어 잇몸 세포가 먼저 들어오지 않게 하고, 시간이 지나면 녹아 제거 수술이 필요 없습니다.
고정은 보통 힐링어버트먼트입니다. 뼈이식을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에 끼운 힐링어버트먼트에 막을 걸어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넓게 이식해 힐링어버트먼트만으로 막이 잡히지 않는 경우에는 본택(작은 핀)을 씁니다. 막이 움직이거나 잇몸 밖으로 드러나면 뼈 형성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어(Garcia 2018), 고정과 봉합까지가 뼈이식 한 세트입니다.
시기는 즉시식립이면 거의 항상, 지연식립이면 줄어듭니다. 발치 당일 심으면 뽑은 자리와 임플란트 사이 틈 때문에 뼈이식이 필요하고, 아문 뒤 심으면 이식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양이 줄어듭니다. 연합치과의원은 이식을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하고, 이식만 먼저 하고 몇 달 뒤 심는 발치와 보존술은 하지 않습니다.
기간과 주의입니다. 식립과 동시에 이식하므로 임플란트가 뼈와 붙는 기간(대개 3~6개월) 안에 이식재도 함께 자리 잡아 뼈이식 때문에 기간이 따로 늘지 않습니다. 측방 뼈이식으로 얻는 두께는 문헌에서 평균 3mm대로 보고됩니다(Sanz-Sánchez 2015). 이식 후 첫 2주는 이식 부위로 씹지 않고, 임시틀니가 누르지 않게 조정하고, 흡연을 피합니다. 잇몸이 벌어져 흰 막이 보이면 바로 내원합니다.
뼈이식을 꼭 해야 하는지의 기준은 수원 뼈이식 임플란트에서, 앞니·어금니별로 왜 다른지는 권선구 뼈이식 임플란트에서, 4단계 방법의 근거는 임플란트 뼈이식, 언제 하고 어떻게 하나에서 다뤘습니다.
참고 문헌: Wessing 2018, 콜라겐막과 입자형 이식재 GBR 체계적 고찰 · Garcia 2018, 막 노출이 GBR 결과에 미치는 영향 · Sanz-Sánchez 2015, 측방 골증대의 효과 메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