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관이 석회화되어 수동 파일이 들어가지 않으면 대개 발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필요한 것은 더 큰 힘이 아니라 다른 기구입니다. 수원 권선구 연합치과의원은 드롭인 감각이 사라지는 지점부터 방사선으로 깊이를 확인하며 One-G 글라이드패스 파일로 개통하고, 렛지가 이미 생긴 근관에서는 회전식 기구를 내려놓고 10번 수동 파일 끝을 꺾어 우회합니다. 끝내 열리지 않아도 소독은 그대로 진행합니다.
근관 석회화란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나요?
근관 안에 단단한 조직이 쌓여 기구가 들어갈 통로가 좁아지거나 사라진 상태입니다.
[핵심 답변]
근관 석회화는 기구가 들어갈 통로가 좁아지거나 사라진 상태이며, 국소 폐쇄의 유병률은 3.8~24%로 보고됩니다. 수동 파일이 들어가지 않을 때 필요한 것은 더 큰 힘이 아니라 One-G 같은 니켈티타늄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입니다.
작성: 연합치과의원 대표원장 안성진 · 게시 2026.09.08 · 최종 수정 2026.09.08
[글의 목차]
· 근관 석회화란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나요?
· 석회화 근관에 One-G 파일을 쓰는 이유가 뭔가요?
· One-G 파일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 석회화 근관에서 소독은 어떻게 하나요?
· One-G 파일로도 열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 석회화 근관 치료 후에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아 안쪽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 통로는 평생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외상을 받거나, 오래된 수복물 아래에서 자극이 이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안쪽 벽에 단단한 조직이 조금씩 쌓입니다. 그 결과 통로가 좁아지거나 아예 막히는데, 이것을 근관 석회화(근관 폐쇄)라고 합니다.
드물지 않습니다. 외상이나 교정, 재식 등에 따른 국소 폐쇄의 유병률이 3.8~24%로 보고됩니다.
대부분은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정기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며 그 자체가 병은 아닙니다. 오히려 치아가 자극에 대응해 스스로 방어한 결과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그 치아에 신경치료가 필요해졌을 때입니다. 기구가 들어갈 통로가 없으면 소독할 공간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근관이 막혀서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되고, 그다음에 발치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갈리는 것이 기구입니다. 통상적인 신경치료에서 쓰는 수동 파일은 이런 근관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힘을 더 주거나, 다른 기구를 쓰거나입니다. 연합치과의원은 후자를 택합니다.
석회화 근관에 One-G 파일을 쓰는 이유가 뭔가요?
수동 파일이 들어가지 않는 근관을 위해 설계된 니켈티타늄 회전식 기구이기 때문입니다.
One-G는 글라이드패스 파일입니다. 글라이드패스란 근관 입구에서 뿌리 끝까지 이어지는 통로를 말하고, 이 통로가 확보되어야 그다음 기구들이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조사는 이 파일의 적응증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수동 파일로 충분하지 않을 때, 좁거나 고도로 석회화된 근관, 만곡이 심한 근관"입니다. 니켈티타늄 재질이라 스테인리스 수동 파일보다 유연하고, 회전하면서 스스로 길을 찾아 들어갑니다.
수동 파일과 무엇이 다른지는 문헌에 나와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수동 파일로 글라이드패스를 만드는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근관 이동(canal transportation) 발생률이 높습니다. 근관 이동이란 원래 통로에서 벗어나 다른 방향으로 파고드는 것을 말하며, 심하면 뿌리를 뚫는 천공으로 이어집니다.
마이크로 CT로 비교한 연구에서 K 파일은 근단부와 중간부에서 유의하게 많은 근관 이동을 일으켰고(p<0.001),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른 연구들에서도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기구가 수동 파일보다 빠르고 술식 오류가 적으며 원래 해부학적 형태를 더 잘 유지한다고 보고됩니다.
그리고 석회화 근관에서 기구 파절이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좁고 석회화된 근관에서 회수 불가능한 기구 파절이 주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Cvek). 글라이드패스를 먼저 확보하면 이후 기구에 걸리는 회전 응력이 줄어 파절 위험이 낮아집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수동 파일로 무리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근관이 변형되고, 기구가 부러질 위험이 커집니다. One-G는 그 상황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이고, 연합치과의원이 석회화 근관에서 이 파일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만 정확히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문헌에서 One-G가 다른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보다 우월하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마이크로 CT 비교에서 One-G와 다른 제품들 사이에 근관 이동과 중심 유지 능력의 유의차가 없었습니다. 차이는 수동이냐 회전식이냐에 있지 제품 간에 있지 않습니다.
One-G 파일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힘을 빼고 기구가 스스로 파고드는 감각을 기다립니다.
기구가 좋아도 쓰는 방법이 틀리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연합치과의원의 사용 순서는 이렇습니다.
시작 전 — 방사선으로 예측합니다
일반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근관 음영이 보이지 않는 정도라면 석회화를 예상하고 준비합니다. 접근 방법과 소요 시간이 처음부터 달라집니다.
① 교합면 삭제 → ② 330 버로 드롭인 감지 → ③ 엔도지 버로 와동 정리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신경치료와 같습니다. 드롭인이 느껴지면 통상적인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④ 드롭인이 없으면 방사선으로 확인하며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에서는 치수강 천장을 지날 때 기구가 빈 공간으로 떨어지는 감각이 있습니다. 석회화가 심하면 안이 이미 단단한 조직으로 채워져 있어 이 감각이 없습니다.
연합치과의원은 이때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중간중간 촬영하며 치수강저까지 도달합니다. 손끝이 알려주지 못하는 깊이를 영상으로 대신 확인하는 것입니다.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 감각에 의존하면 그때 뚫립니다.
⑤ 엔도 익스플로러로 근관구를 찾습니다
치수강저에 도달하면 바닥을 찍어봅니다. 근관이 있던 자리는 주변보다 무르기 때문에 기구 끝이 걸리는 지점이 나옵니다.
⑥ C+ 파일 10번을 먼저 넣어봅니다
수동 파일부터 시도합니다. 진입되면 그대로 개통을 이어갑니다. 석회화가 심한 경우에는 이 단계에서 들어가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⑦ One-G로 올립니다 — 힘을 빼는 것이 핵심입니다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기구가 스스로 파고드는 감각을 기다립니다. 파일이 근관 벽에 물리는 느낌이 오면 그 순간 잡아채듯 빼내고, 이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파일 날이 상했는지를 중간중간 확인합니다. 손상된 파일로 계속 진행하면 절삭 방향이 틀어지거나 기구가 부러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석회화 근관은 기구 파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조건입니다.
연합치과의원의 임상 경험으로는 입구부터 수동 파일이 들어가지 않던 경우도 이 단계에서 대부분 개통됩니다. 다만 이는 임상 경험이며, 모든 경우에 열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수동 파일과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의 차이
| 비교 항목 | 스테인리스 수동 파일 |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One-G 등) |
|---|---|---|
| 재질 | 스테인리스 스틸 | 니켈티타늄 — 더 유연함 |
| 석회화 근관 진입 |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이 조건을 위한 적응증 |
| 근관 이동 | 근단부·중간부에서 유의하게 큼(p<0.001) | 유의하게 적음 |
| 소요 시간 | 김 — 진행된 증례일수록 | 짧음 |
| 원래 형태 보존 | 상대적으로 불리 | 더 잘 유지 |
| 이후 기구 파절 위험 | 글라이드패스 미확보 시 상승 | 확보 후 회전 응력 감소 |
| 렛지가 생긴 근관 | 이때는 수동 파일로 우회 | 그 자리를 다시 파고듦 |
One-G 파일이 만능은 아닙니다 — 렛지가 있는 경우
이미 렛지가 생긴 근관에서는 회전식 기구를 내려놓고 수동 파일로 돌아갑니다.
렛지란 기구가 원래 통로를 벗어나 근관 벽에 만들어 놓은 계단 모양의 턱을 말합니다. 대개 이전 치료에서 무리하게 기구를 밀어 넣다가 생기며, 한번 생기면 이후 넣는 기구가 자꾸 그 자리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One-G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회전식 기구는 저항이 적은 쪽으로 파고드는데, 렛지가 있으면 그 방향이 곧 잘못된 방향입니다. 계속 쓰면 렛지가 더 깊어지고 결국 천공으로 이어집니다.
연합치과의원은 이 경우 10번 수동 파일 끝을 꺾어 씁니다. 파일 끝에 각을 주면 렛지 벽을 타고 넘어 원래 통로 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회전 없이 손감각으로 조금씩 우회하는 작업이라 시간이 걸립니다.
즉 기구를 바꾸는 판단이 두 번 일어납니다. 수동으로 안 들어가면 회전식으로 올리고, 렛지가 있으면 다시 수동으로 내려옵니다. 좋은 기구를 쓰는 것보다 어느 상황에 어느 기구를 쓸지를 아는 쪽이 결과를 가릅니다.
문헌에서도 렛지나 천공 같은 의원성 변형에는 별도의 기법이 필요하다고 정리하며, 애초에 글라이드패스를 제대로 확보하는 것이 렛지 발생 자체를 줄인다고 보고됩니다.
석회화 근관에서 소독은 어떻게 하나요?
개통 여부와 무관하게 소독 프로토콜은 그대로 지킵니다.
기구가 어디까지 들어갔느냐와 소독을 어디까지 했느냐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마이크로 CT로 확인한 연구에서, 어떤 기구 조작 방법을 쓰든 근관 표면의 35% 이상이 기구에 닿지 않은 채로 남는다고 보고됩니다. 협부와 핀, 막다른 부위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문헌은 화학적 세척을 기구 조작의 보조가 아니라 필수 구성 요소로 정리합니다.
즉 정상적으로 개통된 근관에서도 소독의 상당 부분은 세척액이 담당합니다. 석회화 근관이라고 이 원칙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연합치과의원의 소독 프로토콜은 세 가지입니다.
· 러버댐 격리 — 예외 없이 적용합니다. 치료 중 타액이 근관에 닿으면 그 자리에서 다시 오염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 NaOCl 원액, 총 20~40분 소킹 — 5분마다 새 용액으로 교체하며, 최종 확대 이후 전체 내원을 통틀어 소킹 시간의 합이 20~40분이 되도록 채웁니다.
· 칼시펙스 첩약 — 모든 엔도 케이스에 적용하며, 다음 내원까지 근관 안에 둡니다. 내원 간격은 1주이고 최대 1개월을 넘기지 않습니다.
충전 시점은 두 조건이 함께 충족될 때 정합니다.
· 삼출이 멎었고 소킹 총합이 20분을 넘었다 → 충전합니다
· 삼출은 멎었으나 20분이 안 됐다 → 20분을 채운 뒤 충전합니다
· 40분을 넘겼는데도 삼출이 계속된다 → 칼시펙스를 다시 첩약하고 다음 내원에서 재시도합니다
무균 환경을 어떻게 유지하는지는 신경치료에 러버댐이 꼭 필요한 이유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One-G 파일로도 열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무리해서 뚫지 않고, 접근 가능한 범위까지 소독한 뒤 그 사실을 고지하고 크라운으로 마무리합니다.
여기까지 해도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연합치과의원은 더 파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앞 섹션의 소독 프로토콜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NaOCl 원액으로 최대한 오래 소킹하고 칼시펙스를 첩약합니다. 기구가 닿지 못한 구간이라도 세척액은 흘러 들어가며, 이는 정상 근관에서도 표면의 35% 이상을 세척액이 담당한다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리고 개통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대로 말씀드린 뒤 크라운으로 마무리합니다. 감추고 넘어가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마무리한 치아가 대부분 문제없이 지내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관이 기구가 들어가지 못할 만큼 좁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세균이 들어가기도 어려운 조건이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문헌에서 근관 폐쇄가 있는 치아의 치근단 병소 발생률은 7.3~24%로 보고됩니다. 폐쇄가 있어도 대부분은 병소 없이 지낸다는 뜻입니다.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치근단 병소가 없는 폐쇄 치아의 36.4%가 적극적 처치 없이 지켜보는 방침으로 관리되어, 6개월에서 12.5년 추적 기간 동안 기능과 건강을 유지했다고 정리됩니다.
다만 치근단 병소가 이미 있었다면 판단이 달라집니다.
뿌리 끝에 병소가 있다는 것은 근관 안에 세균이 이미 자리 잡았다는 뜻이므로, 위 근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연합치과의원은 다음 순서로 계획합니다.
1단계 한계까지 마무리하고 크라운을 씌웁니다. 2단계 치근단절제술을 검토합니다. 근관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면 밖에서 접근하는 것이고, 문헌에서도 폐쇄 근관 치료가 실패했을 때 외과적 개입이 발치 외의 대안으로 제시됩니다. 3단계 치주 상태가 불량해 절제술이 부적합하면 발치와 임플란트를 검토합니다. 4단계 임플란트를 원하지 않으시면 레진 코어로 마무리합니다.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개통이 안 된다고 바로 발치로 가지 않습니다.
개통 여부와 병소 유무에 따른 진행
| 상황 | 마무리 | 이후 계획 |
|---|---|---|
| 개통됨 · 병소 없음 | 통상적인 충전과 보철 | 6개월 정기 확인 |
| 개통됨 · 병소 있음 | 충전과 보철 | 6개월 확인, 악화 시 절제술 검토 |
| 개통 안 됨 · 병소 없음 | 소킹 후 고지, 크라운 | 6개월 확인 — 대부분 안정 |
| 개통 안 됨 · 병소 있음 | 소킹 후 고지, 크라운 | 절제술 검토, 치주 불량 시 발치·임플란트 |
석회화 근관 치료 후에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6개월마다 확인하며, 병소가 커지거나 증상이 생겼을 때만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치료를 마친 뒤에는 6개월 주기로 방사선 사진과 증상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연합치과의원의 판단 기준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병소가 남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추가 처치를 하지 않습니다. 치근단 병소는 치유되는 데 시간이 걸리고, 크기가 그대로여도 안정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 추적 중 병소가 더 커지는 경우
· 증상이 생긴 경우 — 통증, 붓기, 누공 등
이 두 신호가 있을 때만 치근단절제술 등을 선별적으로 검토합니다.
이 기준을 두는 이유는 추가 처치에도 대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절제술은 뿌리 길이를 줄이는 처치이고, 그만큼 치아를 지탱하는 부분이 줄어듭니다. 안정되어 있는 치아에 그 대가를 치를 이유가 없습니다.
[핵심 정리]
✓ 석회화 근관에서 수동 파일이 들어가지 않을 때 연합치과의원은 One-G 글라이드패스 파일을 사용합니다. 제조사가 좁고 고도로 석회화된 근관을 적응증으로 명시한 니켈티타늄 회전식 기구입니다.
✓ 스테인리스 수동 파일은 근단부·중간부에서 근관 이동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나는 반면(p<0.001),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은 원래 형태를 더 잘 유지한다고 보고됩니다. 다만 회전식 제품 간에는 유의차가 없습니다.
✓ 렛지가 이미 생긴 근관에서는 회전식 기구가 오히려 그 자리를 깊게 만들므로, 10번 수동 파일 끝을 꺾어 우회합니다. 어느 상황에 어느 기구를 쓸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수원 탑동·권선구에서 신경치료 상담 시 확인할 기준
수동 파일이 들어가지 않을 때 무엇을 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지가 상담의 실질적 기준입니다.
수원농협 구운지점(금호로 231) 맞은편,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230, 5층(탑동, 참클리닉빌딩)에 위치한 연합치과의원은 2002년부터 같은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현재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안성진 대표원장이 책임 진료하고 있으며, 진료 전반의 진행 방식은 신경치료 진료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근관이 막혔다는 말을 들었을 때 확인할 5가지]
· 수동 파일 외에 다른 기구를 쓸 수 있는지
· 진행 중 방사선으로 깊이를 확인하는지
· 치근단 병소가 있는지 함께 확인했는지
· 개통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마무리하는지 미리 말해 주는지
· 발치 전에 검토할 단계가 몇 개 남아 있는지
근관이 막혔다는 말을 들으신 분께
수동 파일이 안 들어간다는 것과 치료가 안 된다는 것은 다른 말입니다. 저는 그 지점에서 기구를 바꿉니다. 힘을 더 주면 그때 뿌리가 뚫리기 때문입니다. One-G는 바로 그 상황을 위해 만들어진 파일이고, 제 경험으로는 입구부터 수동 파일이 들어가지 않던 근관도 여기서 대부분 열립니다. 다만 만능은 아닙니다. 이전 치료에서 렛지가 생겨 있으면 회전하는 기구는 그 자리를 더 깊게 팔 뿐이라, 그때는 다시 손으로 돌아가 10번 파일 끝을 꺾어 우회합니다. 좋은 기구를 갖고 있는 것보다 어느 상황에 어느 기구를 내려놓을지 아는 쪽이 결과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안 열리는 경우에도 씻는 일은 그대로 합니다. 정상적으로 열린 근관에서도 기구가 닿는 면은 전체의 3분의 2가 안 되고 나머지는 세척액이 맡습니다. 들어가는 쪽은 조심하고 씻는 쪽은 끝까지 하는 것이 제 순서입니다.
[참고문헌]
Negotiation of calcified canals. J Clin Med. 2024;13(9):2703. (국소 폐쇄 유병률 3.8~24%)
Evaluation of the canal transportation following glide path preparation with different rotary systems: a comparative study. 2022. PMC9262563. (K 파일이 근단부·중간부에서 유의하게 큰 근관 이동, p<0.001 / One-G 제원)
Comparison of canal transportation and centering ability of manual K-files and reciprocating files in glide path preparation. BMC Oral Health. 2021;21(1):83. PMID 33622296. (수동 파일의 시간 소요와 근관 이동, Cvek의 기구 파절 보고 인용)
Shojaeian S, et al. Comparison of canal transportation and centering ability of One-G, EdgeGlidePath, and Neolix: a micro-computed tomography study of curved root canals. 2021. doi:10.1155/2021/4898684. (회전식 제품 간 유의차 없음)
Advances in the role of sodium hypochlorite irrigant in chemical preparation of root canal treatment. BioMed Res Int. 2023. doi:10.1155/2023/8858283. (근관 표면 35% 이상 기구 미접촉)
Management of pulp canal obliteration — systematic review of case reports. Medicina (Kaunas). 2021;57(11):1237. (병소 없는 폐쇄 치아의 36.4%가 지켜보기 방침으로 유지)
Endodontic management of pulp canal obliteration: a case report of two cases. IP Int J Maxillofac Imaging. (치근단 병소 발생률 7.3~24%)
진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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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치료·보존치료 진료 안내: 연합치과의원 신경치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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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농협 구운지점(금호로 231) 맞은편 / 수원역 택시 약 15분
🚗 건물 내 무료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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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개원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안성진 대표원장 책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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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근관 석회화란 무엇인가요?
- 근관 안에 단단한 조직이 쌓여 기구가 들어갈 통로가 좁아지거나 사라진 상태입니다. 외상이나 오래된 수복물 아래의 자극, 노화 등으로 생기며, 외상 등에 따른 국소 폐쇄의 유병률은 3.8~24%로 보고됩니다.
- 석회화 근관에 One-G 파일을 쓰는 이유가 뭔가요?
- One-G는 수동 파일로 충분하지 않은 좁고 고도로 석회화된 근관, 만곡이 심한 근관을 적응증으로 하는 니켈티타늄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입니다. 스테인리스 수동 파일은 근단부·중간부에서 근관 이동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나는 반면(p<0.001),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은 원래 형태를 더 잘 유지한다고 보고됩니다.
- One-G 파일이 다른 글라이드패스 파일보다 좋은가요?
- 그렇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마이크로 CT 비교 연구에서 One-G와 다른 회전식 글라이드패스 파일 사이에 근관 이동과 중심 유지 능력의 유의차가 없었습니다. 차이는 수동이냐 회전식이냐에 있지 제품 간에 있지 않습니다.
- One-G 파일을 쓰면 석회화 근관이 항상 열리나요?
- 항상은 아닙니다. 연합치과의원의 임상 경험으로는 입구부터 수동 파일이 들어가지 않던 근관도 이 단계에서 대부분 개통되지만,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무리하지 않고 접근 가능한 범위까지 소독한 뒤 그 사실을 말씀드리고 크라운으로 마무리합니다.
- 렛지가 생긴 근관에도 One-G 파일을 쓰나요?
- 쓰지 않습니다. 회전식 기구는 저항이 적은 쪽으로 파고드는데 렛지가 있으면 그 방향이 잘못된 방향이라, 계속 쓰면 렛지가 깊어지고 천공으로 이어집니다. 이 경우 연합치과의원은 10번 수동 파일 끝을 꺾어 렛지를 우회합니다.
- 석회화 근관이 끝내 열리지 않으면 그냥 두는 건가요?
- 소독은 그대로 진행합니다. 어떤 기구를 쓰든 근관 표면의 35% 이상이 기구에 닿지 않는다고 보고되며, 그 부분은 원래 세척액이 담당합니다. NaOCl 원액 소킹과 칼시펙스 첩약을 마친 뒤 개통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크라운으로 마무리합니다.
- 신경치료 후 병소가 남아 있으면 다시 치료해야 하나요?
- 남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추가 처치를 하지는 않습니다. 연합치과의원은 6개월마다 확인하며, 병소가 더 커지거나 증상이 생긴 경우에만 치근단절제술 등을 선별적으로 검토합니다. 안정되어 있다면 계속 지켜봅니다.
- 수원 권선구 탑동·구운동에서 연합치과의원은 어디에 있나요?
- 연합치과의원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230, 5층(탑동, 참클리닉빌딩)에 있으며 수원농협 구운지점(금호로 231) 맞은편입니다. 건물 내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수원역에서 택시로 약 15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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